지방간 예방하는 구기자차 끓이는법
예로부터 구기자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는 말이 있어요.
또 지방간에도 좋다는 구기자 인데요.
오늘은 구기자의 어떤 성분때문에 몸에 좋은지, 구기자차 끓이는법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구기자차 끓이는 방법,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가끔은 오미자와 해깔리기도 하지만, 오미자보다 약간 탁한 붉은색인 구기자.
타원형으로 생긴 구기자에 비해 오미자는 원형에 가깝답니다.
하수오, 인삼과 함께 장수약재로 통하는 구기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요.
베타인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주는 기능을 하기때문에 지방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반대로 구기자는 다이어트에는 별로 좋지 않다고 해요.
피로회복을 포함하여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몸무게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생각하시는 분들은 구기자차는 피하시는 걸로!
그 밖에 구기자는 여러가지 음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구기자의 잎은 밥으로 해 먹기도 하고 된장국에 넣어서 먹기도 해요.
열매는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잎과 함께 차로도 많이 마시죠.
저는 구기자를 차로 마시는게 부담도 없고 좋더라구요.
구기자차는 콩팥을 좋게하고 폐를 촉촉하게 해주며 눈을 맑게 해준다고도 알려져 있어요.
지방간 예방하는 구기자차 끓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구기자차 끓이는법 )
1. 먼저 말린 구기자를 가볍게 씻어줍니다.
2. 구기자 20g을 끓는물에 넣고 중불에서 30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 달인다는 느낌으로 )
3. 충분히 우러나면 고운 채에 밭쳐 걸러줍니다.
4. 따뜻하게 데운 찻잔에 구기자 끓인물을 담고 잣을 서너알 정도 띄워주면 완성입니다.
*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 드셔도 좋아요~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죠?
구기자는 지방간 외에도 참 많은 효능이 있어요.
폐결핵이 있으신 분들의 잦은 기침, 이유없이 눈물을 많이 흘리시는 경우에도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따스한 차 한잔은 몸도 마음도 녹아내리게 하는 것 같아요.
구기자차 드시면서 건강과 여유를 함께 즐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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