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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남편이 갑자기 딸램 장난감을 사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대충 씻고 시흥에 있는 장난감 할인매장으로 출발했답니다.

 

2시간의 고뇌 끝에 딸램이 고른 장난감은 "Vtech 브이텍(Vtech) Toot Toot Drivers Super track."

 

예전부터 브이텍 제품을 곧잘 갖고놀긴 했는데, 계속 타요 시리즈만 구매하다가 처음으로 브이텍 시리즈를 구매하게 되서 사주는 우리도 한참 고민했답니다.

 

브이텍 뛰뛰빵빵 드라이버랑 기차놀이 세트 총 두개를 구매했는데, 먼저 뛰뛰빵빵 드라이버 먼저 리뷰해 볼게요!

 

 

 

 

 

Vtech Toot Toot Drivers Super track

 

 

Vtech Toot Toot Drivers 개봉 및 조립

 

Vtech Toot Toot Drivers

 

 

브이텍 뛰뛰빵빵 드라이버는 정식 수입품은 아닌건지 한글로 된 표지가 아니더라구요.

 

리뷰 찾아봐도 생각보다 얼마 없더라구요..

 

제품 상단에 보이는 자동차에 완전 꽂혀서 계속 그 주변만 머물길래 결국 겟 하긴 했지만..

 

과연 잘 가지고 놀 것인가 걱정이 많았답니다.

 

가지고 올라오자마자 빨리 뜯어달라고 낑낑대며 가지고 오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오매불망 기다리던 자동차 먼저 빼줬더니 양손으로 소중하게 잡고 있더라구요~

 

딸이지만 자동차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 있는 장난감 대부분이 자동차랍니다..

 

인형은.. 언제 가지고 놀래..

 

 

 

Vtech Toot Toot Drivers

 

 

 

박스 열자마자 조립할 걱정부터 들더라구요;;

 

이런 조립완구는 일단 스티커 지옥이라..

 

이전에 타요 주차타워랑 여러 시리즈들 조립할때도 조립 자체보단 스티커 붙이는 게 진짜 곤욕이었거든요.

 

근데 브이텍 뛰뛰빵빵 드라이버도 엄청 많진 않지만, 스티커가 적진 않습니다..

 

 

 

Vtech Toot Toot Drivers

 

 

 

제품설명서가 그나마 한글로 되어 있어서 조립하는데는 크게 애먹지 않았어요.

 

다만 스티커 찾아 붙이는데 다 흑백이라 구분이 안가서 고생했네요.

 

 

 

 

노안이 왔나.. 보이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제품설명서가 컬러로 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Vtech Toot Toot Drivers

 

 

 

저는 스티커를 붙이고 남편은 조립을 맡았답니다.

 

가내수공업도 나름 분업이 잘 되어 있죠??

 

파츠 자체가 큼직큼직해서 조립이 어렵진 않더라구요.

 

시간도 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Vtech Toot Toot Drivers

 

 

 

점차 형태가 갖춰지고 있죠?

 

만드는 중간중간 딸램이 방해하는 바람에 두배는 더 힘들었다는..

 

빨리 갖고 놀고 싶은지 자꾸 자동차를 트랙 위에 올리던... 너란녀석.. 

 

 

 

Vtech Toot Toot Drivers

 

 

 

짜잔! 드디어 완성입니다.

 

여러가지 모양의 트랙이 다양한 방향과 소리까지 더해져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네요~

 

완성 된 거 보자마자 좋다고 소리지르며 뛰는 모습에 남편 흐뭇..

 

 

 

 

 

 

Vtech Toot Toot Drivers 플레이

 

Vtech Toot Toot Drivers

 

 

 

이제 본격적으로 가지고 놀아 봅니다.

 

1~5세용 장난감이라고 되어있는데 저희 딸은 4살이에요.

 

위쪽에 깃발있는 부분에 동봉된 자동차를 올리면 부릉부릉 소리가 나면서 출발할 준비를 합니다.

 

빨간 출발선 뒤쪽을 살짝 올려주면 자동차가 트랙을 향해서 출발하는데 스피드가 정말 빠릅니다;;

 

뛰뛰빵빵 드라이버 인데 부웅~ 하고 지나가 버린다는..

 

 

 

Vtech Toot Toot Drivers

 

 

 

스피드가 너무 빨라서 카메라가 실루엣만 겨우 잡아냈네요..

 

트렉이 구불구불한 부분도 많고 회전하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가 굉장히 좋아해요~

 

다만 스피드가 너무 빨라서 자동차가 가끔 밖으로 튀어나온답니다.

 

 

 

브이텍 뛰뛰빵빵 드라이버 상세샷

 

 

 

 

 

Vtech Toot Toot Drivers 장단점

 

* 장점

- 색깔이 다양해서 아이가 여러가지 색채를 즐길 수 있다.

- 조립 후 중간중간 다양한 트랩을 이용해 자동차를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어서 지루함이 적다.

- 다양한 BGM과 영어로 추임새가 나와서 영어듣기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하다.

 

* 단점

- 중간 중간 흔들리는 구간이 있어서 아이가 잘못 누르면 부러질 것 같다.

- 생각보다 경사가 있는 편이라 자동차 내려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했더니 가격이 생각보다 쎄다. ( 인터넷으로 구매하세요.)

 

 

 

 

 

 

마무리하며

브이텍 뛰뛰빵빵 드라이버

 

 

자동차를 좋아하는 딸램이라 집이 좁아짐에도 불구하고 구매한 건데 좋아해주니 뿌듯하네요.

 

생각보다 부피가 커서 거실이 확 좁아졌어요..

 

감안하고 구매하세요.

 

여러가지 코스도 있고, 동봉된 자동차에서 불빛도 반짝 거리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브이텍 뛰뛰빵빵 드라이버.

 

자동차 좋아하는 아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엄마아빠 등골은 휘지만, 너가 좋아하니 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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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베나키에서 나온 티타늄 머그컵 세트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캠퍼들은 티타늄으로 된 시에라컵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시에라컵은 작은 대신에 손잡이 부분이 좀 불편해서 저는 잘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티타늄 머그컵은 아베나키에서 판매중인 상품입니다.

 

 

 

포장샷인데요, 

개별포장으로 각각 들어가 있군요.

저는 2세트를 주문했답니다.

다른 브랜드 1개 가격에 아베나키 티타늄 머그컵은 두개를 살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답니다.

 

 

 

아베나키 티타늄 머그컵은 450ml+300ml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물론 개별판매도 합니다.

저희는 어른 둘에 아이가 하나라 그냥 2세트로 구매한 거랍니다.


 

그냥봐도 가벼워 보이지 않나요?

집에서 맨날 유리컵 들다가 티타늄 컵 들어보니 어찌나 가볍던지..

다만 손잡이가 너무 가늘어서 조금 불편했어요.

이건 시에라 컵도 그렇고 캠핑용품으로 나오는 컵들은 대다수가 비슷한 형태라 어쩔 수 없는 듯 하네요.

 

 

왼쪽 사진처럼 450ml 컵 안에 300ml 컵이 딱 맞게 들어간답니다.

뚜껑까지 여과없이 딱 맞아요.

손에 들었을 땐 오른쪽 사진같은 모습인데요.

아베나키의 로고가 이쁘게 잘 찍혀있네요~

제 손가락이 좀 굵어서 그런건지 모르겟으나...

암튼 잡는건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총평을 해 보자면,

아베나키 티타늄 머그컵은 일단 매우 가볍고, 사이즈가 다른 두개가 하나로 합쳐지기 때문에 보관이 아주 용이합니다.

또 컵 사용시 입이 닿는 부분이 매끄럽게 처리되어 있어서 걸리는 부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구요.

다만 손잡이 부분은 사람에 따라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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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로 인사드리네요~

요즘 육아로 인해서 소홀했던 점 인정하며 열심히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리뷰할 제품은 

마이프렌드 레코드 플레이어 무선 가습기입니다~

 

 

 

 

 

 

 

요즘 캠핑에 빠져서 캠핑용품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이예요~

곧 차박을 갈 예정이라 가습기 없으면 너무 건조해서 하나 사야겠다 하고 있던 찰나에~

딱 눈에 들어온 요 귀여운 아이~!

 

 

 

 

 

 

박스부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외관만 봐선 정말 노래도 나올 거 같이 레코드 플레이어와 똑 닮았지만..

아쉽게도 그런 기능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필터도 추가 주문했는데 현재 필터 물량이 딸리는지 사이즈에 맞게 잘라 쓰라며 판매자 분이 다른 필터로 보내주셨다는 비하인드가... 길이만 다르더라고요!

 

 

 

 

 

 

 

박스를 열면 포장이 이리 잘 되어 있습니다!

3만 원 중반대의 나름 중저가형 가습기인데 포장을 이리 신경 써 주니 감읍할 따름이라는..

몇 바퀴 굴러도 멀쩡할 것 같지 않나요~

뉴트로 듀얼 가습기 본체와 충전 케이블, 필터가 추가로 들어가 있는데요.

필터는 본체에 2개가 끼워져 있고 추가로 2개가 더 있더라고요.

 

 

 

 

 

제품 상단에 레코드 판처럼 생긴 부분 보이시죠?

현재 스티커가 붙어있는 부분인데, 저기에서 분무가 됩니다.

듀얼이라 가습 양이 상당하더라고요~!

 

 

 

 

 

 

 

휴대용 가습기 치고 물 양도 1.3L로 넉넉하지 말입니다.

전면부 왼쪽엔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고, 우측에 모드 선택 다이얼과 무드등 스위치가 달려있습니다.

스피커 기능이 되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저 스티커를 꼭 떼고 사용하셔야 해요;;

떼고 나서 테이프가 좀 남아서 잘 닦아주셔야 합니다;;

 

 

 

 

 

 

 

위 뚜껑을 열면 물 담는 수조 안에 아무것도 없어요~

청소가 너무 쉬워서 이런 단순한 제품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뉴트로 듀얼 가습기. 청소하나는 정말 간편합니다.

필터 있는 부분은 물에 담그면 안돼서 살살 닦아주셔야 해요~

필터 넣는 방법은 필터 캡을 아래로 좀 힘줘서 당기면 쑥 빠져요~

생각보다 빡빡하긴 한데.. 뭐.. 나름 괜찮습니다..

 

 

 

 

 

 

싹 닦아서 물기 제거하고 가습기를 켜 봤는데요.

가습량이 기대했던 것보다 굉장히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듀얼로 나와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모드가 3가지가 있는데, 양쪽 다 나오는 경우, 양쪽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 경우, 한쪽만 나오는 경우 이렇게 3가지로 다이얼 돌리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작입니다.

전 양쪽 번갈아가면서 나오게 설정해 놓고 잤는데 충전기를 연결해 놔도 약 4시간 정도 되는 자동으로 꺼지는 듯하더라고요. 

배터리 용량 적은 게 너무 아쉬워요..

전원 연결해 놔도 4시간 정도 후에 꺼지니 그 부분은 좀 조절할 수 있음 더 좋을 거 같아요.

 

 

 

 

 

 

 

 

가습량은 작은 방 하나 정도는 나쁘지 않게 커버하는 거 같아요.

엄청 건조한 곳에서 사용했는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많이 아프지 않더라고요.

무드등은.. 막 엄청 밝진 않지만 분위기 내기엔 나쁘지 않아요~

단독으로 쓰긴 좀 어렵습니다..

 

 

뉴트로 듀얼 가습기 가성비는 나쁘지 않지만, 배터리는 좀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죽 손잡이 덕에 운반도 편하고, 어디 걸어 놓기도 괜찮을 거 같아서 아마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호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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