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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철썩 붙는 골쇄보의 효능

 

넉줄고사리와 비슷한 식물인 골쇄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바위나 나무껍질 등에 붙어서 자라는 양치식물 고란초과라고 하는데요.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효능이 밝혀지면서 각광받고 있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 골쇄보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골쇄보라는 이름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름이 독특하기도 하고 또 이름만 들어도 유추되는 것이 있지 않나요?

 

골쇄보는 중국 후당시대의 황제였던 이시원이 황후와 사냥을 나갔을때의 일화가 있답니다.

 

호랑이를 보고 놀란 황후가 말에서 떨어지면서 다리를 다쳤는데요.

 

어의가 없는 상태에서 신하들이 우왕자왕 하고 있을때 웬 병사가 이름모를 풀을 뜯어 황후의 발에 붙여줬대요.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붓기가 빠지고, 약으로 다려 먹으니 상처도 금새 나았다고 합니다.

 

이를 본 황제가 그 이름모를 풀에게 지어준 이름이 바로 골쇄보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골쇄보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골쇄보는 무향의 쓴맛을 지닌 약재로 알려져 있는데요.

 

골쇄보의 가장 큰 효능은 첫번째로 이름에서 유래된 것처럼 뼈를 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골다공증, 골절유합, 골성관절염 등 뼈와 관계된 질환에 특효가 있는데요.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성장을 돕고 어르신들의 고지혈증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두번째 효능은요,

 

이가 아플때 치약 대신으로 쓰면 이와 잇몸에 좋다고 합니다.

 

골쇄보 편을 두개 정도 후라이펜에 검게 될때까지 볶아준 다음, 가루로 만듭니다.

 

양치를 먼저 하고 골쇄보 가루를 묻혀 잇몸과 이를 오랫동안 문질러 줍니다.

 

그런 다음 뱉어주면 되는데요.

 

골쇄보로 양치를 하면 이가 흔들리지 않고 튼튼한 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효능은요,

 

골쇄보 내에 면역조절작용과 조직의 분해 억제를 통한 관절염 억제입니다.

 

말이 조금 어렵지만 풀어보자면 골쇄보가 함유하고 있는 여러 성분들을 통해 면역력을 조절하고 관절염을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계속 진행이 되는데요.

 

골쇄보가 관절염을 억제해 주고, 뼈세포의 기능촉진을 일으켜 근골격계의 강화를 돕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염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같은 여성과 관련된 질환에 특히 효과적인 약재로 손꼽힙니다.

 

 

그렇다면, 골쇄보는 어떻게 먹는것이 좋을까요?

 

일반적인 복용법은 차로 마시는 것입니다.

 

물 2L를 기준으로 하여 연하게 드실때는 말린 골쇄보를 30g 정도 넣어주시면 되구요.

 

좀더 진하게 드신다고 하면 1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술을 즐기시는 분들은 골쇄보주를 담궈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 외에 골쇄보 가루를 환으로 만들어 물과 함께 드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골쇄보의 부작용 으로는 음기가 부족하거나 피가 부족한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골쇄보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약재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안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양고기와는 상극이라고 하니 같이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골쇄보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뼈 약하신 분들에겐 호재와 같은 약재가 아닐 수 없네요.

 

골쇄보 꾸준히 드시고 건강한 뼈건강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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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 특효약, 차가버섯 복용법

 

이번에 이모가 위암진단을 받으셨어요..

 

그동안 암은 남의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모가 암 진단을 받고나니..

 

이젠 남일이 아니라 내 일 이더라구요.

 

그래서 암에 좋은 음식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차가버섯.

 

 

 

 

 

 

 

 

차가버섯은 항암효과가 아주 뛰어난 약재더라구요.

 

북위 45도 이상의 나라(시베리아, 북아메리카)에서만 자라고, 보통 자작나무에 붙어 자란다고 해요.

 

단풍나무나 버드나무같은 다른 나무에서도 자라지만 신기하게도 자작나무에 붙은 것만 효능이 있대요.

 

그리고 살아있는 나무의 수액을 먹고 자라서 한 나무에 하나씩 밖에 없다고 합니다.

 

보통 다 자라는데 15~20년 정도 소요되는 매우 진귀한 약재죠.

 

 

 

 

 

 

 

 

 

러시아에서는 16세기부터 이미 불치병을 치료하는데 특효약이라는 것이 전해져 오고 있었고,

 

현재 공식적인 암 치료제로서 인정받고 있다 합니다.

 

차가버섯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15년 이상 됐다고 해서 모두 약용으로 쓸 수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일정 기준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년수가 15년 이상이 되어야 하구요.

 

차가버섯의 가운데 두께가 10cm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분 함량도 14% 이하여야 하고 60도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 버섯만 약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합니다.

 

그 외의 버섯들은 폐기하거나 차로 끓여 마시구요.

 

 

 

 

 

 

차가버섯 구매하게 되시면 위 조건들을 잘 물어보시고 구매하셔야 할 거 같아요.

 

몸에 좋다고 이야기가 돌면 약용으로 쓰지 못하는 것들도 속여서 파는 몰염치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좋은 차가버섯 고르는 팁을 간략하게 말씀 드리자면, 크기가 적당하고 무거운 것을 고르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차가버섯은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첫째, 차가버섯은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이랍니다.

 

베타글루칸이 여러가지 면역 세포들간의 정보전달을 돕는 사이토카인 이라는 물질을 활성화 시켜준다고 해요.

 

그로 인해 우리 몸을 암으로 부터 지킬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둘째, 차가버섯은 항산화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활성산소를 막하주는 것이 항산화력 인데요.

 

차가버섯은 이 항산화력이 아주 뛰어나 식품이랍니다.

 

이 항산화력으로 인해 노화를 방지해주고 각종 질병또한 예방해주는 기능을 해요.

 

 

 

 

 

 

 

 

 

차가버섯은 어떻게 복용해야 할까요?

 

보통 가루로 되어 있는 것을 물에타서 차로 마시는데요.

 

만약에 차가버섯 덩어리를 그대로 끓여서 드실 경우에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1. 차가버섯을 한번 끓여서 식혀둔 미지근한 물에 48시간 가량 상온에서 우려냅니다.

 

2. 남은 차가버섯 덩어리를 면포에 싼 뒤 꼭 짜서 그 물을 마십니다.

 

참고로 60도 이상의 물에서 우리면 차가버섯의 좋은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꼭 60도 이하로 유지해주세요.

 

지금까지 차가버섯의 장점과 복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저는 저희 이모에게 차가버섯 추천해서 꾸준히 드시게 하고 있답니다.

 

주변에 암이 걸리신 분이 있거나 내력이 있다면 미리 챙겨드시고 사전에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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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맛의 향연, 건오미자먹는법

 

저는 새콤달콤한게 땡길때면 오미자차를 만들어 먹곤해요.

 

오미자 특유의 새콤함이 입안에 퍼지면서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하지만 몸 상태가 안 좋을땐 쓴맛이나 매운맛도 가끔 느껴진답니다.

 

저희집은 아버지가 심근 경색 질환이 있어서 오미자가 나올 9월쯤 되면 항상 청을 담궈놓고 먹는데요.

 

 

 

 

 

 

 

 

 

생 오미자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보통 시중에 나와있는건 주로 건오미자에요.

 

생 오미자는 주로 8월말에서 9월 초쯤 수확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때 미리 준비해야 해요.

 

생 오미자 수확시기에 오미자 청을 만들어 놓고 먹으면 좋겠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건오미자를 먹게 되는데요.

 

건오미자는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할까요?

 

오늘은 건오미자먹는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그전에 건오미자효능을 먼저 알아볼게요!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을 지녔다고 해서 오미자라 불리는데요.

 

신맛, 쓴맛, 단맛, 짠맛, 매운맛이 오미에 속한답니다.

 

다섯가지 맛이 느껴지는 만큼 맛 마다의 효능도 각각 다른데요.

 

 

 

 

 

 

신맛은 간과 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구요.

 

쓴맛은 심장과 소장,

 

단맛은 비장과 위,

 

짠맛은 신장과 방광,

 

매운맛은 폐와 대장에 좋다고 합니다.

 

 

각각의 기능을 좀더 살펴볼게요!

 

먼저 오미자는 간기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특히 건오미자는 간기능을 활성화 시켜줘서 간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데요.

 

술을 먹기전에 오미자 달인물을 먹으면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라고 하네요!

 

 

 

 

두번째로 오미자는 혈압을 낮춰져서 고혈압에 좋다고 해요.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돕기 때문에 고혈압 뿐만 아니라 저혈압인 사람도 먹으면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위 건강을 지켜준답니다.

 

평소 위산이 과다로 분비되어 속쓰림 증상을 자주 겪는 분들이라면 오미자를 꾸준히 드셔보세요.

 

오미자는 위액 분비를 조절해서 위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오미자는 겨울철 심근 경색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오미자속에 포함되어 있는 쉬잔드린 이라는 성분이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특히 심근 경색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쉬잔드린 성분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탄력을 회복해 주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서 꾸준히 먹어주면 좋아요.

 

 

 

오미자가 좋은건 알지만, 솔직히 어떻게 먹는게 좋을지 참 난감하시죠.

 

제가 오미자를 활용하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가장 흔하게 먹는 방법은 바로 차로 마시는 건데요.

 

 

 

 

 

 

차로 마시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어요~

 

먼저 제철 오미자를 청으로 담궈두었다가 오미자 청을 이용해서 차로 마시는 방법이 있구요.

 

두번째는 건오미자를 이용해서 차로 마시는 건데요.

 

건오미자로 차를 마시는 방법은 생각외로 간단하답니다.

 

먼저 건오미자 적당량은 채반에 담아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아무래도 말린 것이다 보니 먼지가 꾀 있거든요.

 

그 다음에 정수나 생수를 1리터 정도 담아놓은 병에 씻어논 건오미자를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음 진할 수 있기때문에 밥숟가락으로 한숟갈 정도가 적당한 듯 해요.

 

그러고 나서 냉장고에 병을 넣어두면 몇시간 지난 후에 건오미자가 우러나서 빨갛게 변한 물을 보실 수 있어요.

 

처음에는 맛에 익숙하지 않아서 적응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에요.

 

 

 

 

 

 

 

 

 

 

오미자 청은 그래도 단맛이 많이 느껴지는데 건오미자 우린물은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거든요. 쓴맛이랑.

 

이런경우 꿀을 좀 타서 드시면 좋아요!

 

그리고 건 오미자 우린물로 가끔 밥도 해먹는데요.

 

밥에서 약간 신맛이나 쓴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먹다보면 익숙해 지더라구요~

 

그래도 가장 먹기 간편한건 건오미자 우린물 마시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겨울철 심근 경색 및 혈압관리에 좋은 오미자 먹고 항상 건강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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