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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065회, 12.28 위안부 합의, 누구의 정부인가?

 

 

이번 25일에 방영 예정인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12.28 위안부 합의와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

 

12.28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과연 합의라는 말이 여기에 쓰여도 되는 말인가 싶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돌연 '위안부 합의'.

 

 

 

 

 

 

 

 

 

 

지난 12.28일 일본과 한국 양국간에 갑작스런 위안부 합의가 진행되었다.

 

'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란다.

 

정작 피해당사자는 재껴두고 나라간에 합의를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란 말인가?

 

합의를 했다고 해서 죄를 인정한다는 것은 아니었다.

 

그 이후로도 일본은 계속 위안부 강제연행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이 부분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

 

“(가능성은) 두 가지겠죠. 일본이 합의와는 정반대의 언동을 보이거나, 
일본의 언행을 뒷받침하는 별도의 이면 합의가 있다고 봐야겠죠“
- 송기호 변호사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야치쇼타로(일본 국가보장안전국장)이 위안부 합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예고에 암시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화해 치유재단과 관련한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그 내용이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 내용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거출금 수령을 압박하는 화해 치유재단의 이중적인 모습과 거출금 지급과정이 낱낱이 드러나 있었다.

 

강제로 지급해 놓고 이제는 합의하고 끝났으니 잠자코 있으라는 건지.

 

 

 

 

 

 

“받을 건 받아야죠. 할머님 받으셔야죠. 돌아가시고 난 다음엔 해주지도 않아요.
억울하지도 않으세요? 저는 받을 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녹취 파일 내용, 中 화해 치유재단 김태현 이사장

 

이게 인간이 할 소리인가?

 

자신의 딸, 자신의 부모가 저런일을 당했다고 해도 저런말을 나불댈까 정말 궁금할 따름이다.

 

짐승보다도 못한 인간이라고 밖에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 내용에 치가 떨린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등록되지 않은 위안부 피해자가 많다고 한다.

 

추산된 피해자는 약 20만명이고 그중 대부분이 한국인 이라고 하는데 이 역시 충격적이다.

 

 

 

 

 

 

 

 

 

 

 

 

 

그중 공식 등록된 인원은 239명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프게 와닿는다.

 

등록을 하는것도, 하지 않는것도 어느 것 하나 마음 아프지 않은 것이 없다.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1065회에서 ' 위안부 ' 피해 문제와 관련된 여러 의혹과 진실을 파헤쳤다고 한다.

 

다른 것 다 재껴두고 라도 꼭 봐야겠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05 에 시작하니 다른건 몰라도 이번화는 꼭 봐야 할듯.

 

나라의 역사를 바로잡을 중요한 진실을 똑바로 직시하고 재대로 알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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