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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효능, 위령선 효능 및 먹는법 정리

으아리, 위령선,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으아리는 위령선이라고 하여 약용으로 쓰이는 약재 중 하나랍니다.

으아리 외에도 큰꽃으아리, 사위질빵, 할미밀망 등을 통틀어서 위령선이라고 불러요.

보통 약용으로 쓰이는 약재인 으아리, 위령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게요.

위령선은 요통이나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가장 빠른 약재로 알려져 있어요.

보통 위령선 한가지만 쓰기도 하지만요.

두충이나 접골목 등 효능이 비슷한 약재를 섞어 같이 쓰기도 합니다.

으아리, 위령선의 대표적인 효능은 이렇구요.

세부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위령선은 몸 내부로 들어온 여러 풍을 없애고 오장의 기능을 항진시킨다고 합니다.

또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증상을 치료하는 용도로도 사용되는데요.

위령선은 약성 자체가 강한편인데요.

관절염이 심하여 걷지못하는 사람이 아침에 위령선을 먹으면 오후에 걸어다닌다 할 정도로 약효가 빠릅니다.

위령선은 신경통, 안면신경마비, 중풍, 편두통, 근육마비,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의 관절질환에 특효가 있는데요.

특히 허리나 무릎이 시리고 아프거나, 손발마비 등 몸의 전반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의 습기와 바람을 내보내고 경락을 통하게 하여 통증을 멈추는 작용을 빠르게 진행해 줍니다.

신경통과 요통, 타박상에는 접골목과 함께 쓰면 그 효과를 더욱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이뇨작용 역시 뛰어나므로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위령선 자체는 따스한 성질을 가지고 있긴 하나 약간의 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네모닌과 아네모놀 이라는 성분때문인데요.

한번에 많은 양을 쓰면 오장의 원기를 흩어지게 한다라고 '본초연의'에서 기록하고 있다.

또 기운이 약하고 빈혈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위령선은 보통 뿌리를 말려 사용하는데요.

먹는 방법으로는 말린 위령선을 기준으로 4~8g 정도를 달여서 마시거나 술에 담궈서 먹도록 합니다

혹은 가루로 내어 그대로 드시거나 환으로 만들어 드시기에도 좋습니다.

위령선은 약간의 독성때문에 보약으로 먹기 보다는 염증성 질환에 사용하는 약으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으아리 효능, 위령선 효능과 먹는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