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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귀가 멍멍해요 - 혹시 나도 이관개방증?

 

저는 산을 좋아하는 아버지 때문에 등산을 자주 가는데요.


조금 오르다보면 숨이 차면서 한쪽 귀가 멍멍해지는 증상을 자주 겪어요.

 

가끔가다 스트레스 증상 때문에도 한쪽귀가 멍멍하다고 그러구요.

 

귀가 멍멍했던 경험 다들 한번쯤은 있으시죠?


차를 타고 가다가 높이가 있는 산을 지난다던지, 비행기를 타고 내릴때나 물속에서 놀다가 귀에 물이 들어갔을때 등등 말이죠.

 

 

 

 

 

 

 

 


이런 경우에는 귀가 멍멍해지는 이유가 있기에 그런것이지만 말이죠.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한쪽 귀가 멍멍하다면 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그럼 한쪽 귀가 멍멍해 지는 증상은 왜 생기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중이염이 있을 경우 한쪽 귀가 멍멍한 증상이 생길수 있어요.

 

중이염은 단독으로 생기지는 않는 질병인데요,

 

 

 

 

 

 

 

 

 

 


주로 비염이 있는경우나 감기가 걸렸을 때 같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중이염은 어린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이기도 한데요.


중이염에 걸렸을 경우 발열, 설사, 식욕부진 같은 증상이 같이 동반됩니다.

 

 

 

 

 


두번째는 이관개방증이라는 이관기능장애가 있을 경우입니다.

 

이관은 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하는데요.


코의 뒤쪽 부분은 비인두강과 중이강을 연결하는 관을 말합니다.


이 이관은 평상시에는 닫혀있다가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할때 수동으로 열려서 중이의 압력을 대기압과 같게 해주는데요.


이관개방증은 이 이관이 역할을 재대로 하지 못해 중이의 압력 조절기능이 떨어진 경우를 말합니다.

 

 

 

 

 

 

이관개방증으로 인한 이관기능 장애가 발생되면, 한쪽 귀가 멍멍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구요.


귀가 잘 안들리거나 침을 삼킬때마다 귀 안쪽에서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정말 심해지면 본인이 말하는 목욕탕에서 말할 때 처럼 울리기도 하구요.

 

증상확인은 누워있을때는 조금 호전되는 듯 보이다가 앉거나 서있거나, 운동을 할때 다시 심해집니다.


그리고, 남이 이야기하던, 본인이 이야기하던 목소리가 울리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있다면 이관개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잦은 이어폰 사용으로 인한 귀가 멍멍해지는 증상입니다.

 

요즘 길을 다니다 보면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젊은이들은 거의 대다수가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데요.

 

옆에 서있으면 밖에서도 들릴정도로 큰 음향으로 노래를 듣는 경우도 많습니다.

 

귀가 장시간 막혀있는 상태에서 이어폰을 계속 사용하게 되면 귀가 멍멍해지고 심한경우 난청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귀가 멍멍해지는 증상이 자주 있다면, 이어폰 사용량을 줄이고 증상이 호전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스트레스 증상 때문에 한쪽귀가 멍멍한 증상이 있다고 해요.

 

스트레스 증상 말하기야 뭐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속이 답답해지구요.

 

호흡이 안되면서 귀가 멍멍해 지더라구요.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갑자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한쪽귀가 멍멍해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결론적으로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빠른 진단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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