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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실물센터, 유실물센터 간편정리!

서울에서 살아본 분들은 아실거에요.

서울 지하철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말이죠.

대신에 사람이 많고 복잡하긴 하지만, 어디든 갈 수 있다는건 좋은거니까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가끔 물건을 깜빡 놓고 내릴때가 많아요 ㅠ

저는 서울에서 10년정도 살다가 지금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상태인데요.

서울살때 가방을 잃어버려서 한참 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지하철 분실물센터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지하철은 1호선~ 9호선 까지 있고, 거기에 분당선, 신분당선, 경춘선 등등..

엄청 많은 노선이 있는데요!

문제는 지하철 별로 운영회사가 다르다보니 분실물센터도 각각 알아봐야 한다는 겁니다.

전 지하철이 다 같은 도시철도 소속인줄 알았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지하철 1호선 ~ 4호선 까지는 서울메트로 소속으로 각각 1,2 호선과 3,4 호선으로 나눠 분실물을 관리합니다.

일반적으로 분실물센터는 지하철역사 내부에 있는데요.

역무원에게 물어보시면 자세한 위치를 안내받으실 수 있어요.

지하철 5~8호선은 서울 도시철도공사에서 관할하고 있는데요.

각 역별로 분실물 센터번호가 해당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답니다.

소지품을 잃어버린 역을 아실 경우에는 해당 역사 분실물센터로 전화하셔서 문의를 하시면 되구요.

혹시 모르실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대략적인 분실물 확인이 가능한 곳의 연락처들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분실물을 찾으시려면 잃어버린 날짜와 열차(어디에서 어디로 가는 열차인지), 잃어버린 시간 등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전부 다 찾을 수 있는것은 아니구요.

누군가 훔쳐간 거라면 아마 못찾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 분실한 것을 알았다면, 분실물들을 모아놓는 분실물 센터에서 확인하셔야 할 텐데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유실물찾기라는 페이지가 별도로 있답니다.

여기에서 분실물을 조회하거나, 주운것이 있다면 신고도 가능하답니다.

유실물센터 이용시간은 보통 09:00 ~ 18:00 까지이니 참고하시구요.

잃어버린 물건 꼭 찾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