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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대가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유튜브 영상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한의학에서 고추대가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많아

고추를 먹는 것 보다 효과가 좋다고 간간히 알려지긴 했었지만,

코로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영상과 함께

급격한 관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추대를 말려 차로 마시면 효과가 좋다고 하여,

실검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고추대차, 과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추는,

음식에 쓰이는 양념 뿐만 아니라

고추 자체를 생으로 먹거나 요리해서 많이들 먹는데요.

고추를 다 따고 난 고추대는

말려서 버려지거나, 불쏘시개로 쓰이기 일쑤입니다.

그런 고추대에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다니..

고추대는 일반 고추에 비해

비타민이 약 6~70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

다만 고추농사를 지으면 농약을 많이 치기 때문에

기존에 고추를 재배한 고추대는 차로

마시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이번 영상을 통해 고추대차 용으로 별도로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추대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비타민 B, A, C가 일반 고추보다 풍부하고,

칼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 항상화 효과가 있어서 암예방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각종 성인질환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추대차는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재료 : 말린 고추대 100G, 대추 3~4개, 굵은소금 한 꼬집.

1. 물 2리터에 말린 고추대(100g)와 대추, 굵은소금을 모두 넣고 끓입니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간으로 낮추고

물이 반 정도 줄어들 때까지 졸이면 완성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죠?

고추대차 복용법은 어떻게 될까요?

종이컵 기준 하루 3번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아이는 반컵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고추대차 효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실제로 코로나 19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고추대 자체에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만큼,

감기를 달고사는 겨울철 즐겨 마셔주면,

감기예방에는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이상 고추대차 효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